서버브 대학, 2년제 간호실무 석사 프로그램 도입
시카고 북 서버브 레이크 블러프 소재 로잘린드 프랭클린 대학(RFU)이 지역 내 간호사 부족 현상 해결을 위해 새로운 2년제 석사 프로그램을 도입했다. RFU는 2년제 '간호 실무 석사'(Master's Entry into Nursing Practice•MENP) 프로그램을 이번 학기부터 도입했다. 시카고 일원 노스쇼어 헬스 시스템을 포함해 총 3곳의 병원 시스템과 협약을 맺은 RFU는 학생들이 병원들을 돌아가며 각 분야마다 10주 간 실습(rotation)을 하도록 하고 있다. 연방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간호사 인력의 1/3이 50세 이상이고, 이들은 향후 10년~15년 사이 은퇴할 것으로 전망된다. RFU측은 측은 "MENP는 간호 인력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시카고 지역 인재들이 일리노이 주를 떠나지 않고 계속 머무를 수 있도록 채용까지 돕는다"고 설명했다. MENP 1기 학생들은 2025년 봄학기 졸업 후 등록 간호사(RN) 자격증 시험과 취업 준비를 하게 된다. Kevin Rho 기자간호실무 프로그램 간호실무 석사 석사 프로그램 프랭클린 대학